이번 마지막 영국출장때 들어온 제품이랍니다.

인연...

가구도 인연이란게 있나봐요..

이런 느낌의 장식장이 영국출장때 간혹 보여서

항상 새로운 것만 찾으려 하다보니

예쁜 아이들을 무심히 지나칠 때가 있어요..

비슷한 것 말고 '완전 새로운 것'..에 매이다보니

친숙하지만  좋은 제품을 놓칠 때가 많았어요..

이 가구도 그랬어요..

 이런 스타일의 제품은 한두번 보아왔기에

이 제품도 무작정~ 패스 하려고 했는데요

인연처럼..

 자꾸만.. 

이 장이 시간이 갈수록 아른거림이 있었지요..

왜 자꾸만 예뻐 보이지...?그런 느낌요..

자꾸만 끌리는 듯한 그 느낌이..

하나가 너무 예뻐서 꽂히면 전체가 예뻐 보고..

인연이란게 그런거 아닐까요?

사실 안쪽의 그린톤의 올드한 페인팅의 느낌이

왜이리도 따뜻하고 좋아 보이는지요^^

볼매라고들 하죠?

볼수록 매력있게 느껴져요.

가구는 항상 그대로인데,, 제 맘이 변덕스러운 탓이겠지요?^^

아주 올드한 아이로

느낌 충만하네요..

어던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가구는 다른 느낌으로 변신하더군요,

이  제품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실할수 있을 것 같아요..

사이즈

상단

너비 107.5cm(몰딩포함114cm)

폭31.5cm(몰딩포함35cm)

높이110cm

하단

너비118cm

폭43cm

높이9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