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홀 스텐드..

너무 다크한 컬러도 싫구요..

너무 앤틱한 것도 싫었답니다.

연대가 않된 가벼운 느낌도 싫어서,, 

그러다 제 눈에 쏙 들어왔던 아이...

이러면 이래서 싫고,여긴 이래서 않되고... 

복잡하고,까다로운 성격때문에 

영국 출장에서 물건 고를때도 많이 지치고 

손해를 볼때도 많았답니다...

장사하려면  이윤이 우선인데.

사업 마인드가 부족한게 아닐까.. 혼자 고민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이 일이 좋은건 

멋진 아이를 볼수 있고..

 데려 올 수 있고..

 같이 공유하며 느낄수 있어...,또 필요한 분께 보내드릴수 있어서...

저라는 여자 참  행복하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소신껏 하자.. 

하나를 데려오더라도 내 맘에 차는..

좋은 아이로 데려오자..였어요.

저도 사업을 하지만, 

손님들께'거기 제품은 저도 인정해요..'라고 인정하게 되는 곳이 있거든요..

끝의 장식몰딩부터 훅의 디테일까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훑고 내려오면 

이 아이가 참 세련되면서도 품격있고 멋진 아이라는 생각에 

참 잘데려왔어~ 라는 말이 나오네요.

조금만 데리고 있다가,예뻐해 주실 분께 보내드릴께요...

사이즈

너비 76cm, 폭 28.5cm, 높이 19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