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바디의 빈티지 쇼파에요~

요런 자그마한 바디를 지닌 쇼파 넘 예뻐요~~~^^

근데, 앉으면 넘 편하고 안락한 느낌이

 그네들은 하체가 길어서일까요ㅡㅡ;;

앉는 부분은 넉넉하고 등받이도 높아 그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등받이 라인이 넘 예쁘죠?

팔걸이 또한 넘 예뻐요..팔걸이에, 싸게는 필수죠^^

완벽한 오리지널 영국 가정집에서 사용하는는 빈티지쇼파랍니다.

아담한 이런 쁘띠 사이즈 넘 예뻐요.

사연이 많은 아이랍니다.

영국부인이 이 쇼파에 앉아있는데,,얼마나  탐이 나던지요.ㅎ

첫눈에 반해서, '요 아이 판매하는건가요?'했더니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이내 판매한다며,

패브릭이 유명한 빈티지패브릭이며, 본인이 맞춘건데 세탁 완벽하게 했다며,

빈티지바디도 훌륭하다는...지퍼가 있어 세탁도 가능하다는..

많은 칭찬어린 설명끝에 결국 페이를 지불했지요..

나중에 트럭으로 실으려고 할때

남편분께서 깜짝 놀라더니,부인한테 이걸 팔았냐?묻더라구요,

너 미쳤냐?왜팔았냐?우리는 어쩌냐?..등등 대화하는 상황과

돌아가는 상황을 듣자하니

영국 부부가 본인들이 앉기위해 자기집에서 데려온 아이같은데,

남편이 없는새

부인이 홀라당 팔아먹은^^특히나 남편이 너무나 아끼는 쇼파란 느낌이 강한...

저로서는 대략 난감인...이 상황은 ...

헐~어쩌겠어요..? 돈을 도로 물려준다고 할까 겁나 

모르는체 실자며 재촉을 하는수밖에요...

뒷통수에서 티격태격 하는 부부싸움소리~~^^;;상상이 가시겠어요?

도둑질 한것도 아닌데,등에서 땀 까지 나는 이상황은 뭔가싶었죠,ㅎㅎ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는데, 빨리 실고, 빨리 떠나자싶어 부랴부랴

그자리를 떠났던 기억이 나서 웃음이 나오네요.

사연 한번 거창한 이 아이..다시 봐도 넘 잘 데려왔다 싶어 맘이 뿌듯하네요.

앉아서 함 위에 노트북 올려 놓고 작업해보니, 짱이네요..

 알아보시는 분은 요 아이 탐내시겠죠?^^

놓치시지마시고 데려가세요~~~~

사이즈

너비 140cm

높이142cm

앉은 높이 41cm

폭 8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