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서랍장은 어디에 사용했을까요?^^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준건 사랍을 열어보고나서야 알았죠^
화방이나, 화실에서 사용했었던 듯 싶어요..
서랍 칸마다 각각 다른 컬러의 염료가 자연스레 묻어져있는걸 보면
아마도 멋진 화가의 소장품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이렇게 많은 서랍이 있는 가구는 옷가게나 멋진 까페 벽 한쪽에 두셔도 참 멋스러울듯해요..
빈티지는 주인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쓰임새는 무한대로 사용되어지는 매력덩이니까요..
이런 빈티지가구는 나무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운치가 퀄러티를 좌우한다는게 주인장 생각이예요..
요 아이는 자신을 한눈에 알아보는 주인이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
사이즈 가로140 cm높이165.5cm 폭34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