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인 퍼플과 투명한 반짝임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오리지널 프렌치 빈티지 4구 샹들리에에요.

글라데이션되는 듯 투명한 퍼플 컬러가 고혹미 그자체에요.

레드기가 없는 퍼플 컬러가 공드와 어우러져서

너무 고귀한듯

정갈한 느낌이 참 아름다워요.

이래서 퍼플은 왕족만 사용했던 컬러라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뚝둑 떨어진 골드바디의 낡음과

여전히 한결같이 반짝이는 보랏빛 유리 드롭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이런 느낌이 오리지널만의 멋과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 출장에서는 귀하고 완벽하다 싶은 조명들만 찾아다녔어요.

소중히 보관해두었던 라이팅 제품들의 박스들을 하나하나 개봉하면서

제가 사온 제품임에도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느듯 가슴이 뛰는 건

빈티지 중독자 같아요..ㅎ

빈티지를 대하다보면 비슷한듯 다른

 한번도 보지 못한

다른 모양과 다른 컬러에 매번 감탄이 절로 나오지요..

안쪽에 있어서 1년 넘게 빛을 못봤던 소중한 제품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면서

혹 '파손되었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늘

목에 뭔가가 꽉 막혀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작정하고 라이팅 박스들을 꺼내어서 확인 하는 순간

걱정들이 쑤욱~~한번에 내려가는 안도감에 감사했습니다.

오리지널 빈티지 퍼플 드롭의 샹들리에는 너무나도 귀하답니다.

샹들리에 제품은  빈티지 드롭이

하나라도 깨지면 같은 것을 구할수가 없기에

얼마나 포장에 신경을 쓰는지 몰라요.

다행히 이 제품도 환벽하게  예쁜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요.

 참고로 예전에 오팔린 드롭이 달린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도 데려왔었는데요

 이 퍼플 제품이 훨씬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이 더 비싸고 귀하다는 점 알아주세요.

보면 볼수록... 다시봐도 참 예쁘네요.

이제품도 주인장이 갖고싶어서 데려온 제품이라

떠나면 두번다시 만나기 힘든 제품으로

놓치시면 두고두고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사이즈

체인을 제외한 높이 cm

 최대 너비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