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져 오네요...

영국은 평야가 많아서 양을 많이 키우니

양모 제품에는 좀 강한 것 같아요^^

특히나 추운 지방인 북쪽 스코틀랜드 지방의 모직담요는 아주 유명하지요..

우리처럼 훈훈한 보일러 문화가 아닌

 히터와 벽난로등에  의존하는 영국은 찬 공기를 막아주는

모직 블랑킷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특히나 영국 북부의 찬 바람은 정말이지..ㅜㅜ

뼈에 스며드는 찬공기는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모직 블랑킷은 영국인의 삶에 필수인 제품으로

빈티지 샵에 간혹 한 두개만 보이기에

 빈티지다락방 주인장은 보일때마다 무조건 데려오곤 합니다.

 사실 너무 귀하기에 여러개 소장하고픈 맘도 있고,,

지인들 선물로 챙겨두고 싶지만

계정이 계절인지라 고객님들의 요청으로 또 올립니다...

 이 제품은 너무 예쁜 컬러감에 빈티지다락방 주인장이 진짜 예뻐하며

탐심을 갖고 있는 제품이기도 해요.

한올한올 모직 실로 짠 이런 제품은

베드에 깔아두시거나,

쇼파에서 무릎에 덮으시거나

 등받이에 걸쳐 두시면 따듯하구요

 마치 모직 쇼파를 데려온듯한 느낌마저 들거에요

차로 이동하실때도 무픞에 두시면 아주 따뜻하고

 뒷좌석에 아이들 덮기에도 아주 유용합니다.

 사실 무멋보다도

 어깨에 두르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자연스럽고 간지가 나던지요^^

 캠핑인들에게는 이만큼 유용하면서도 운치있게 사용할 제품이 또 있을까요?

빈티지 울 제품이라

 보관상의 이유로 간혹 미세한 벌레먹은 구멍이 보일 수도 있어요..

 자연스런 세월감이 싫으시거나 예민하신 분은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사이즈

술 제외한 가로145cm*세로21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