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가로 63.5cm  폭 36cm   높이 98cm

연한 하늘빛이 무척이나 쉐비한 가구인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인지 하늘빛이 사진에는 많이 날아가버렷어요..

오늘 제가 올린 하늘색 베드벤치에도

함게 데코된 사진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영국의 파인가구보다는 프렌치가구는 좀 더 묵직한 느낌이 강해요..

한창 미국에서 쉐비가구가 유행할때 빈티지다락방 주인장도

얼마나 사모았게요?^^

하지만

 일부러 볏겨내어서 쉐비를 흉내를 낸 가구는 금방 실증이 나서

싹 보내고 났더니

 비슷한 시기에 그 유행도 금새 멈췄지요..

리얼 쉐비의 진수는 뭐니뭐니해도

리얼 빈티지죠..

세월에 의해 사용하면서 저절로 닳고

저절로 페인팅이 뚝뚝 떨어져 나가고..

휘어지면 휘어진대로 자연스럽게  벗겨지고

긁히고..바래고..

세월에 의해 멋스러운...

그게 진짜 멋이고,쉐비이고, 빈티지인거죠..

제가 또 시작을 하려하네요^^

제가 빈티지를 너무 사랑하다보니..

참고로

저는 실증을 잘 내는 편이라

오래 사용을 못하는 버릇이 빈티지를 알고부터 싹~ 사라졌답니다.

저는 빈티지에서 안착이 되었죠.

10년이 넘게 아직까지도 빈티지보다 더 만족스러울만한게

 없어요^^

봐도봐도 실증이 않나고 오늘 보면 다르고 내일 보면 또다르고..

 빈티지가 그런 매력이 있네요.

이제품도 역시나 그런 제품이에요..

빈티지 철제 침대 옆에 두시고  

사이드 장으로 사용하시면 참 좋아요.

가족 사진이나 스텐드 등을 올려 놓으심 참 예쁠것 같네요^^

세월감이 뚝뚝 묻어나는 제품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멋스럽고 예쁜 제품이에요...

사진속 벽등의 전선줄이 심히 거슬리지만요^^;;

저그에 꽃 몇가지만 꽂아두어도

그림같은 사진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