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이 예쁜 제품을 이제서야 업뎃하는 게으름..

가을이 오면서..

더더욱 이런 올드 파인의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죠?

빅토리안 올드 파인 블랭킷 박스에요.

뜨게 블랭킷의 계절이 오니

이 파인함이 떠올라 미루고 미뤄뒀던 업뎃을 하네요.

너무나도 멋스러운 파인함으로,,

유럽사람들은 아직도

침대 풋보드에 두고 블랭킷 박스로 사용한답니다.

이런 빅토리안 파인함은

요즘은 영국의 가정에서 거실에 쇼파테이블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다리 있는 쇼파테이블을 선호하는 우리 정서로는

다리도 않들어가는 이런 박스를 쇼파테이블로 사용한데는 게

참 이해가 않가는 부분 수도 있지만요..

 영국 사람들의 폼생폼사 기질로

편한것보다 멋진 걸에 우선을 두는 그들이여서인지,,

 실제로 그들은 불편함을 못느끼는 것 같더러구요,

오히려 더 친근한지

실용적이라고 생각하는 듯 싶어요.

아무튼 쇼파테이블로 

인테리어에 따라 침실에서는 사랑스럽게도,,

거실에서는 때로는 멋스럽게도

연출이 모두 가능한 가구입니다.

100년이 넘은 파인 블랭킷답게 원목의 느낌이 참 멋스럽고요,

요즘처럼 방사능 대란으로 어수선 할때

오리지널 파인 빈티지 가구의 가치도 다시한번 더 올라가는 듯 하네요

오랜 세월을 무던하게 견뎌온 파인 가구입니다.

반질반질~ 질이 잘든 나무의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제품이에요.

 긁힘.. 갈라짐..녹슴과 손때 묻은 세월의 흔적을 찾고

사랑하시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사이즈

가로 45cm 세로 90cm

높이 39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