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눈에 쏙 들어와 박혀버린 아이죠 ㅎㅎ

먼 나라까지

깨지지 않고 잘 도착해주어서 다행이에요.

 아무래도 글라스류는 파손이 잦아

데려오려고해도 여간 심란한게 아니걸랑요^^

출장때마다 고민하게 만드는  글라스도어는

더군다나, 이렇게 데려와서 찍기도 여간 어렵지가 않네요.

글라스다보니 반사되기도 하고

예쁘게도 않나오고,,

암튼... 까페에 데려와서

요리 놓고~조리 놓고 열심히 찍어보았어요^^

실제 제 눈보다는 않예쁘게 나왔지만,

빈티지가구는 실물로 눈으로 보는게 더 예쁘는 것만 감안해서 보아주세요~

현관 입구 중문이나,

베란다 문으로 사용하면 정말 예쁠듯해요,

요런 아이는 문틀을 제작해서 다시면 정말정말 예쁘답니다.

사실 영국서 셋트 도어 찾기가 어렵거든요..

개인적으로 큰 도어랑은 다르게

요렇게 폭이 좁은 문 두개를 셋트로 사용하면

예쁜건 말할것도 없고 참 실용적일 것 같아요.

가벽이나, 파티션처럼 세워만 두셔도 참 예쁘구요..

엄청 무거우니까 목공작업은 필수겠죠?

두개가 여닫이가 아닌 두개가 이어진 폴딩도어였을것 가능성도 크답니다.

아니면 가운데 큰 문의 양 옆에 있던 문이였을수도 있구요,,

인테리어하실때 상의해서 다시면 될듯해요.

 여자인 저 혼자 들기는 힘든 무게감이에요^^

글라스창도 이중창이라,

 바구니 문양은 유리안쪽에서 붙인듯?보이고요,

 안과 밖의 창은 이중구조랍니다.

그래서 안쪽의 얼룩이나,그런것들을 닦을수는 없겠더라구요,

오리지널 글라스가 참 예쁘고요,

글라스의 문양과 색감도 참 여성스럽네요.

이런 느낌... 어딘가에는 있었겠지요...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오리지널 빈티지 글라스도어~

두번다시 같은것은 없을거라 생각되어 강추할께요~

주인장 강추할께요~^^

화물택배는 어려워요~

사이즈

문 한짝의 너비 50.5cm, 높이 212cm,